영화 산업: Susumu Iwabuchi
- 1972
천사의 황홀 (1972)
천사의 황홀5.51972HD
혁명군 '사계협회'의 추秋군단은 수도총공격을 기약하며 미군기지습격 무기착취작전을 감행한다. 그러나 작전은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고 부하들은 죽게 되고 대장은 눈을 다쳐 눈이 멀게 된다. 이를 계기로 내부적인 분열이 일어나고 그 작전 자체에 대한 회의 마저 일기도 하며 과연 혁명이란 존재하는 것인가 등에 대하여 많은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다시 뭉치고 끝까지 싸울 것을 맹세하고 폭탄을 들고 거리를 나선다. 감독은 60년에서 70년대에 ...
- 1971
15세의 매춘부 (1971)
15세의 매춘부5.81971HD
아다치 마사오가 팔레스타인으로 가기 전에 만든 마지막 극영화. 삶을 마감한 젊은이들의 유서와 고등학생 남녀 4인조의 매춘 행위를 소재로, 성 문제 등을 실천적이면서도 관념적으로 풀어내는 작품. 전공투 운동이 퇴조하고 도시가 급격히 변해 가는 시대에, 풍경론 이후 영화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1971
적군-PFLP:세계전쟁선언 (1971)
적군-PFLP:세계전쟁선언6.61971HD
영화의 혁명을 주창했던 아다치 마사오와 와카마츠 코지의 최고의 문제작. 1971년 와카마츠 코지와 함께 칸 영화제에 참여했던 아다치 마사오는 팔레스타인을 방문해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의 투쟁을 기록한 이 영화를 만들게 된다. 영화의 혁명을 주창한 아다치 마사오는 이후 1974년 팔레스타인에 도항해 세계를 무대로 직접 혁명에 몸을 투신한다. ‘붉은 버스 상영대’가 결성되는 등 적극적인 자주상영을 통해 일본 젊은이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프랑스 등 ...
- 1975
약칭: 연쇄살인마 (1975)
약칭: 연쇄살인마5.21975HD
“지난 가을 4개 도시에서 같은 권총을 사용한 4번의 살인 사건이 있었다. 금년 봄 19세의 소년이 체포되었다. 그는 연속살인마라 불렸다”라는 타이틀과 함께 시작하는 영화로 연속살인마의 발자국을 풍경으로 기록한 이색적인 다큐멘터리. 복잡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중학생 시절부터 가출을 반복해, 16세에 상경한 소년의 눈에 비친 일본열도의 풍경이 이색적으로 펼쳐진다. 아다치 마사오의 풍경론의 정치미학이 돋보이는 작품. 1969년에 제작했지만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