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Joe Dante

공포 영화의 거장들이 모여 만든 무서운 이야기 모음집. 울트라 스튜디오는 할리우드의 오래되고 유서 깊은 영화제작사다. 어느 날, 서로 모르는 일곱 명의 사람들이 1시간짜리 스튜디오 투어를 시작하고, 늙고 괴상한 가이드가 데스몬드 해커 감독의 60년대 스릴러 에 사용된 악명 높은 ‘공포의 집’으로 그들을 안내한다. ‘공포의 집’에 갇힌 그들이 살아서 나가려면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

여성들을 살인하게 만드는, 남성에게만 전염되는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 남자들로 하여금 여자들을 죽이도록 하는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모든 남자들을 킬러로 만들어버리는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한다. 전염병을 피해 생존을 위한 불안한 여행길에 오른 모녀는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미쳐 버린 상태에서 스스로를 보호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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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풀러의 삶'은 B급 영화의 제왕으로, 누벨바그리언들이 숭배한 ‘작가’로 시대를 풍미했던 감독 사무엘 풀러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70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상영된 이 영화는 풀러의 딸인 사만다 풀러가 연출했다. 사만다는 풀러가 쓴 자서전 '세 번째 얼굴'을 기초로 하여 비 관습적인 예술가이자 모험적인 인간이었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총 12개의 단락으로 구성하였다. 각 단락마다 제임스 프랑코와 제니퍼 빌즈, 빌 듀크, 팀 로스, 빔 벤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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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베일리의 단편 ‘죽음과 선거권’을 각색한 이 영화는 소름 끼치는 결말과 함께 좀비 호러와 동시대 정치적 풍자를 절묘하게 버무렸다. 대통령 선거일 며칠 전 정치 토론쇼에 출연한 한 어머니가 이라크 전쟁에서 전사한 아들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요구한다. 이에 공화당 정치고문은 “전사자들이 돌아와 그들의 죽음이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녀를 위로하자 정말 그의 말처럼 병사들의 시체가 무덤을 뚫고 기어 나오기 시작한다. 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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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스쿼드’라는 공포 리얼리티 쇼 진행자 잭은 낮은 시청률 때문에 방송에서 잘릴 위기에 처한다. 대박 소재가 있다며 위기를 모면한 그는 촬영지를 물색하다 ‘콜드 브룩’이라는 캠핑장을 알게 된다. 1991년 한 여자가 어린이 집단 살인을 벌인 후 자살한 곳이다. 색다른 소재를 찾던 잭은 핵심 팀원 세 명과 함께 그곳으로 향한다. 저주에 걸렸다는 마을 사람의 만류에도 캠핑장에 들어간 그들은 곳곳에서 특이한 문양을 발견한다. 사건을 추적하던 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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